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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광복절 프로야구 잠실-수원 경기, 비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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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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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광복절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잠실(LG-두산), 수원(KT-삼성)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이날 수도권 지역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결국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같은 시간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도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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