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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정후 결승포' 키움, NC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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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이정후가 3회말 중전안타를 치고 있다. 2019. 8. 4.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키움이 NC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6일 고척 NC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69승(46패)을 달성한 키움은 2위 자리를 사수했다.

이날 키움 선발 투수 이승호가 2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총동원 된 불펜진이 NC 타선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대신 타선이 힘을 냈다. 리드오프 이정후가 결승 3점포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3타점 경기를 펼쳤고, 김하성과 박동원도 2안타를 쳤다. 박병호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반면 NC는 선발 투수 구창모가 2.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해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도 장단 10안타를 뽑아내며 4득점했지만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NC는 3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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