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 사진=Gettyimga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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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뉴캐슬)가 노리치 시티(노리치)에 덜미를 잡혔다.
뉴캐슬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노리치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뉴캐슬은 이날 패배로 개막 2경기에서 승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tus 롱스태프와 교체될 때까지 약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오랜만에 출전이어서인지 다소 무거운 몸놀림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는 노리치의 일방적인 경기로 흘렀다. 전반 32분 테무 푸키가 선제골을 넣으며 선취점을 올렸고, 후반 18분 푸키가 한 번 더 골 망을 흔들며 2-0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푸키가 자신의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뉴캐슬은 후반 48분 존조 셀비의 득점으로 추격해봤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에 너무 늦은 뒤였다.
이날 패배한 뉴캐슬은 26일 오전0시30분 토트넘을 상대로 PL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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