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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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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승우가 결장한 헬라스 베로나가 컵 대회 탈락의 쓴맛을 봤다.
베로나는 19일(한국시각) 이탈리나 베로나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9-2020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 크레모네세(세리에B)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베로나는 컵 대회 조기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날 이승우는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베로나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이어 연장전에서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베로나는 오는 26일 볼로냐를 상대로 세리에A 개막전ㄴ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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