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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포잇x핏투게더, 해외구단 트라이얼 등 MOU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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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스포츠 레슨 '모여'를 진행하는 스포잇(SPOIT)이 풋볼 사이언스 기업인 핏투게더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포잇(대표이사 권정혁)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핏투게더는 프로축구 K리그의 EPTS 공식업체이자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풋볼 사이언스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최근에는 동유럽 축구강국인 크로아티아의 1부리그 HNK 고리차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자체개발 기술로 세계 축구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스포잇은 이번 핏투게더와 MOU를 통해 축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해외 구단 트라이얼을 양사가 함께 협력해 진행하기로 합의했고, 핏투게더가 주최하는 축구산업 피지컬 코치 양성과정에도 스포잇이 협력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스포잇은 앞서 스포츠산업 취업강연인 '터치인잡'을 비롯해 지난 4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설기현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등 강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성공 개최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핏투게더와 함께 새로운 인재양성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스포잇의 스포츠 레슨 매칭 서비스인 '모여'에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 FC로부터 '모여' 레슨을 지도할 강사를 선임하여 우수한 전문 강사진 라인업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TNT 핏투게더 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진창수(안산), 안성빈(안양), 김도엽, 정원영(이상 아산)등 9명의 선수가 재기에 성공해 주목받기도 했다.


권정혁 스포잇 대표는 "이번 핏투게더와 MOU는 한국 축구산업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핏투게더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스포잇의 사업영역이 확장되는 것은 물론 핏투게더와 동반성장해 나가며 진정한 파트너십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잇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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