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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추신수-최지만, 나란히 4타수 무안타 1볼넷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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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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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으로 내려갔다.

1회말 선두로 나서 에인절스 제이미 바리아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말 2사 후 바리아와 6구 승부를 벌였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대니 산타나의 적시타로 점수가 났으나 추신수까지는 홈을 밟지 못했다.

이후 7회말 2사 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된 추신수는 10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연장 접전 끝 11회말 상대 실책으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 역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가 됐다.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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