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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앤젤해즈폴른-2위 굿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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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화 '앤젤 해즈 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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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지난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는 '앤젤 해즈 폴른'이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3286관을 확보한 '앤젤 해즈 폴른'은 23~25일 2125만달러(약 257억원)를 벌어들였다.

릭 로만 워(51)가 감독하고 제라드 버틀러(50)가 주연한 액션 스릴러다. '백악관 최후의 날'(2013)과 '런던 해즈 폴른'(2016)에 이은 '해즈 폴른'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앤젤 해즈 폴른'은 전작들이 개봉주 2위로 출발한 것과 달리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만, 전작들은 주요 애니메이션 작품들과 경쟁했음에 반해 '앤젤 해즈 폴른'은 특별한 경쟁작이 없었던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 작품은 관객들의 평점을 집계하는 시네마 스코어에서 'A-'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로튼토마토 관객점수인 팝콘지수에서도 94%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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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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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개봉 2주째인 '굿 보이스'다. '굿 보이스'는 3353개 상영관을 유지, 1175만달러(약 143억원)를 벌었다. 3명의 6학년 남자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빼먹고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행 과정에서 우연히 밀수된 마약을 운반하고, 소녀들에게 쫓기게 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파티에 참석하고자 제시간에 집에 도착하려고 애쓴다.

제이컵 트람블레이(13), 키스 L 윌리엄스(12), 브래디 눈(13)이 출연하고, 진 스투프니트스키가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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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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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는 '앤젤 해즈 폴른'과 함께 23일 개봉한 '오버커머' 올랐다. 1723관을 확보한 이 작품은 820만달러(약 9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고등학교 야구 코치가 문제아 학생의 장거리 달리기 대회 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앨릭스 켄드릭(49), 샤리 릭비, 프리실라 C 샤이어(45) 등이 출연했다. 켄드릭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스티븐 켄드릭(46)이 공동각본으로 참여했다.

4위는 '라이온 킹'(815만달러), 5위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814만달러)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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