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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해철 딸 하연 양 `시타하러 왔어요`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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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가 3-2로 승리했다.

고 신해철의 자녀인 하연 양이 시타를 위해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한편 이날 키움 박병호는 4회 선두 타자로 나가 kt 선발 김민을 상대로 1-1 동점을 만드는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시즌 32번째 홈런이다. 이 부문 2위에 랭크된 팀 동료 제리 샌즈(28개)와의 격차를 4개로 벌리는 홈런이기도 했다.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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