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유영(15·사진)이 15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동메달을 땄다. 쇼트프로그램(70.47점)과 프리스케이팅(130.42점)을 합쳐 총점 200.8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제 대회에서 200점을 처음 넘긴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난도가 높은 트리플 악셀(3바퀴 반 회전)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1차례씩 시도했지만 모두 감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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