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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부활한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다시 한번 콜로라도를 만난다.
LA 다저스를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로버츠 감독이 22일 콜로라도전 선발로 류현진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복귀전이었던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전 4경기에서 21실점했던 부진을 지웠고, 평균자책점도 2.45에서 2.35로 낮췄다. 완벽에 가까웠던 전반기 1점대 자책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부활투를 펼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올 시즌 류현진은 콜로라도 상대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쿠어스필드 악몽을 겪은 바 있는 류현진에게 콜로라도는 쉽지 않은 상대다. 이번 등판이 류현진의 상승세 지속 여부를 가늠할 일전이 될 전망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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