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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의 지명을 받은 경기대 김명관(가운데)이 장명철 감독(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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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대학 최대어’로 꼽힌 세터 김명관(22)이 프로배구 한국전력에 둥지를 텄다.
김명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19-2020시즌 남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의 지명을 받았다.
키 194.5cm의 장신 세터 김명관은 토스 능력이 정교하고 높이까지 겸비해 일찌감치 프로구단들의 눈에 들었다. 특히 2016년 20세 이하(U-20)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던 터라 새 시즌 ‘즉시 전력’ 감으로 꼽힌다.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4승 32패로 남자부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특급 공격수 가빈 슈미트(33)에 이어 김명관까지 잡으며 새 시즌 전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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