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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K리그2 프리뷰] '광주와 6점 차' 부산, 이동준 앞세워 4G 무승 끊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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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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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2위 부산 아이파크와 1위 광주 FC의 승점 차는 6점. 부산은 반드시 대전 시티즌을 꺾고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하고, 대전만 만나면 펄펄 나는 이동준이 키 플레이어이다.

부산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2위 부산과 10위 대전의 맞대결이다.

최근 부산은 4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지난 10경기 성적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4승 5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아쉬움도 남는 것이 사실이다.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는 사이 1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6점이 됐다.

때문에 부산은 대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우선 부산은 대전을 상대로 최근 5경기 동안 모두 승리를 챙겨왔다. 공격 선봉장에 이동준이 선다. 이동준은 대전에 4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등극했고, 부산의 무승 고리를 끊어낼 기대주로 손꼽힌다. 이미 지난 14일 열린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이동준은 1도움을 추가했다.

K리그2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대전은 이날 부산전 결과와 같은 시간 열리는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 따라 최하위 탈출을 노려볼 수 있다. 지난 14일,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고, 6골로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키쭈의 발 끝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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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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