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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호날두는 골넣는 괴물" 시메오네, 유벤투스전 앞두고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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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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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견제했다.

아틀레티코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1차전 홈경기에서 유벤투스를 상대한다.

시메오네 감독에게 호날두는 반갑지 않은 존재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을 때부터 아틀레티코에 많은 패배를 안긴 기억이 있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호날두는 지난 시즌에도 16강에서 아틀레티코를 만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종합 스코어 3-2로 유벤투스에 승리를 안겼다.

시메오네 감독이 호날두를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18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호날두와 경기하는 일은 어렵다. 그는 골 넣는 괴물이다. 엄청난 기록은 물론 공중에서도 위협적이고 슈팅도 굉장히 좋은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능력이 있다. 아틀레티코는 호날두를 상대로 꽤 고전했다. 내일 우리는 매우 강한 팀과 경기를 한다. 우리가 그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경쟁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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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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