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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대회, 랭킹 TOP10 4명 출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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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한국에서 4년 1개월 만에 UFC 대회가 열린다. 오는 12월21일 사직체육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 열린다. 9월19일 대진 2개가 공개됐다.

라이트헤비급 및 플라이급 UFC 랭킹 10위 안에 드는 선수들끼리 부산에서 맞붙는다. UFC 라이트헤비급 7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10위 맷 슈넬이 대결한다.

외즈데미르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이래 16승 4패를 달리고 있다. 2018년 1월 UFC220에서는 다니엘 코미어의 라이트헤비급 벨트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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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7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가 부산대회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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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전 패배 후 3연패에 빠졌지만 지난 8월 일리르 라티피를 2라운드 4분31초 만에 KO시키고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챙긴 화끈한 승리였다.

알렉산더 라키치는 UFC 4전 전승 포함 종합격투기 12연승을 달리고 있다. 저스틴 레딧, 데빈 클락, 지미 마누와 등을 연달아 제압했다. 지난 6월 UFC on ESPN+ 11에서는 하이킥으로 마누와를 쓰러뜨려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판토자는 지난 7월 데이브손 피게이레두와의 경기에서 판정패한 이후 명예 회복을 노린다. 4연승 중인 슈넬은 지난 8월 UFC on ESPN 5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챙긴 서브미션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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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10위 맷 슈넬이 부산대회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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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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