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종합격투기 데뷔 후 UFC 타이틀전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상대와 싸운다.
UFC 부산대회는 오는 12월2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페더급 랭킹 6위 정찬성은 같은 체급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대결한다.
정찬성은 UFC 최근 7경기에서 7차례 보너스를 받을 정도로 팬을 열광시키는 파이터다. 지난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154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를 TKO로 꺾고 페더급 랭킹 6위로 올라섰다.
UFC 페더급 2위 오르테가와 6위 정찬성의 대결이 부산대회 메인이벤트로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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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는 UFC 페더급 타이틀전 패배 후 정찬성과 재기전을 치른다. 2018년 12월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의 2차 방어전 상대로 나섰으나 TKO로 진 이후 첫 경기다.
정찬성은 UFC 입성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한다. 2015년 서울대회 당시에는 병역의무 이행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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