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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두산-NC 연장12회 무승부...NC는 가을잔치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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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 오재일.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두산과 NC가 연장 승부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NC는 이날 경기 결과로 5위 확정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NC는 24일 창원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2회 연장 접전 끝에 7-7 무승부를 거뒀다. NC는 시즌 72승2무65패로 5위 확정 매직넘버를 마저 지웠다. 두산은 시즌 83승1무55패를 마크했다. 이날 SK가 수원에서 KT에 패하며 1,2위간 승차는 1이 됐다.

NC 선발 최성영은 4.2이닝 6실점 했다. 그러나 불펜진이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6이닝 3실점 했다. 이어던진 권혁이 2실점, 최원준과 박치국이 각각 1실점 했다.

타선에선 두산 오재일이 3회 3점 홈런과 5회 투런포를 때려냈다. 오재일은 이날 4년 연속 20홈런도 작성했다. NC 스몰린스키는 6-7로 뒤진 9회 타석에서 동점 솔로포를 때려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스몰린스키는 6타수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결국 무승부로 5강을 확정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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