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18·발렌시아)이 골든보이 20인 후보에 포함됐다.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최초 100명에서 매달 20명이 탈락하여 마지막 20인으로 후보가 좁혀졌다”고 밝혔다.
2018년 수상자 마타이스 데리흐트(20·네덜란드)와 엘링 홀란드(19·노르웨이), 카이 하베르츠(20·독일), 주앙 펠릭스(20·포르투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9·브라질) 등이 2019 골든보이 최종후보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이 골든보이 20인 후보에 포함됐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
2019 골든보이 최종후보 20인 중 2001년생은 이강인과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구 고에스(18·브라질) 등 2명이 포함됐다.
특히 2002년생 출신인 안수 파티(17·바르셀로나)가 20인 후보에 선정됐다.
‘골든보이’는 2003년 ‘투토 스포르트’가 유럽프로축구 1부리그 21세 이하 연간 최우수선수 개념으로 제정했다. 2005년에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가 수상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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