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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재호 종아리 근육 경련 교체 “병원 진료 예정 없다” [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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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두산 베어스 유격수 김재호가 종아리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다.

김재호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회초 종료 후 우측 종아리 근육 경련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앞서 김혜성의 중견수 뜬공 뒤 통증을 느껴 긴급 치료를 받았던 그는 2사 1, 3루에서 서건창의 땅볼을 처리했다.
매일경제

두산 베어스 유격수 김재호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우측 종아리 근육 경련으로 6회초 종료 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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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더 뛰기 어려웠다. 들것에 실려 나갔다. 6회말 류지혁과 교체됐다.

두산은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 진료 예정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호는 이날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0-1의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2-1의 4회초 2사 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며 빅이닝의 발판을 마련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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