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키움 브리검 vs 두산 후랭코프…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키움 히어로즈 브리검./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제이크 브리검(키움 히어로즈)과 세스 후랭코프(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키움과 두산은 23일 한국시리즈 2차전을 끝낸 뒤 오는 25일 3차전 선발 투수로 브리검과 후랭코프를 각각 예고했다.

3차전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펼쳐질 예정이다. 2차전까지 두산이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앞서있다.

키움이 3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한 브리검은 올해 정규시즌 28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6을 남긴 키움의 우완 에이스다.

지난 6일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나서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14일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도 선발 투수로 나서 5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두산전에 단 한 차례 나서 5이닝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홈구장인 고척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홈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후랭코프는 올해 정규시즌 22경기에서 9승 8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키움전에 3차례 나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지난해 SK와 한국시리즈에선 2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38로 호투한 바 있다.

뉴스1

두산 베어스 후랭코프.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ahaha828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