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할로윈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안양KGC와의 홈경기를 할로윈 특집으로 꾸민다.
먼저 할로윈 기념 과자를 준비해 관객을 맞는다. 경기 시작 20분 전인 오후 6시 40분, 선수들이 코트에 입장하며 각자 배정된 구역으로 직접 팬들에게 할로윈 과자를 배달한다. 사랑의 바스켓, 피버스걸과 함께하는 할로윈 펀치킹 이벤트 등 당일 경기장 이벤트를 통해서도 할로윈 과자를 받을 수 있다.
경기장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스켓 이벤트에선 할로윈 과자 외 다양한 경품과 10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추첨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 선수 중 1명과 미니 펀치기계 점수 대결을 펼치는 펀치킹 이벤트는 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오는 참가자에게 고급 빌라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날 할로윈 분장을 하고 오는 관객은 모두 무료입장이며 선수단과 하이파이브의 기회도 주어진다. 2층 복도에 준비된 할로윈 타투 존은 입장 관중 대상 무료 페이스타투를 진행해 함께 즐기는 할로윈을 만든다.
현대모비스 공식 SNS를 통한 직관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 후 경기장을 배회하는 쏘우 분장의 응원단장을 찾아 본인 계정에 현대모비스 공식 계정을 태그해 게시하면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현대모비스 선수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할로윈 특집 고음노래 플래쉬 응원타임, 피버스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10월 마지막 홈경기를 꾸민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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