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21·신트트라위던VV)의 벨기에 데뷔전이 또 다시 미뤄졌다.
이승우는 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리는 SV 오스텐데와의 2019-20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가 14라운드 홈경기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벨기에 이적 후 데뷔전은 또 다시 무산됐다.
벨기에 이적 후 연속 경기 결장 기록도 10경기로 늘었다.
이승우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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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지난 9월 1일 AS외펜전 이후 이번 오스텐데전까지 무려 10경기 연속 교체명단에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두 달 동안 실전 기록이 없다.
한편,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총애하는 응우옌 콩푸엉도 6경기 연속 소집되지 못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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