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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44 메인이벤트에서 마스비달이 디아즈를 3라운드 닥터스톱 TKO로 이겼다.
4라운드와 5라운드를 남겨 둔 상황에서 디아즈의 눈에서 피가 많이 나는 바람에 심판이 경기를 멈췄다.
UFC에선 부상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경기가 끝났을 때 자동적으로 재경기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물음에 화이트 대표는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관심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경기엔 '최고의 상남자'를 상징하는 BMF(Baddest Mother F****) 챔피언벨트가 걸려 있었다. WWE 스타이자 영화배우인 드웨인 존슨이 마스비달의 허리에 BMF 챔피언벨트를 감았다.
디아즈는 "다시 돌아와서 마스비달을 걷어차버릴 것"이라고 재대결을 바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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