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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하나(27ㆍ비씨카드ㆍ사진)가 국내 무대에 전념한다.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재진출하지 않고 국내 투어 위주로 출전할 생각"이라면서 " LPGA투어는 국내 일정이 겹치지 않는 대회만 몇개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27일 부산 기장군 LPGA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끝난 KLPGA투어와 LPGA투어 공동 주관의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미국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우승 직후 잠시 고민을 하다가 최종적으로 국내 잔류를 선택했다.
"해외에서 뛰는 것보다 부모님의 건강이 먼저"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하나가 바로 2011년 KLPGA투어에 데뷔해 2013년 '상금퀸'에 등극한 선수다. 2015년에는 LPGA투어로 건너가 3승을 올리며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2017년 미국 생활에 대한 피로감 등을 호소하며 국내 복귀를 선언했다. 당시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컴백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달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과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는 등 KLPGA투어 통산 12승, LPGA투어 통산 5승을 수확했다. 상금(11억4572만원)과 평균타수(70.5129타) 2위, 대상 4위(451점)다.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KLPGA투어 2019시즌 최종전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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