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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정인선 “직업 있는 캐릭터 맡고 싶었는데 경찰 맡게 돼 만족”(싸이코패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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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 윤시윤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이 경찰을 맡은 것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종재 감독, 류용재 작가,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이 참석했다.

극중 정인선은 극중 꿈 대신 현실을 택하고 살아왔지만 열정만은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 역을 맡았다.

정인선은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보경을 편애하면서 읽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인터뷰에서 늘 말하지만 항상 직업을 갖고 싶다고 했는데 극중 직업이 경찰이더라. 정말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이 맞는 사람끼리 모인 것 같다”고 캐스팅이 된 점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아울러 “걸크러쉬 적인 모습이 있을 것 같다. 이전 캐릭터와 달리 털털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저처럼 하라고 하시더라. 털털한 것과 나다운 게 뭔지 고민하면서 보경이를 그려나갔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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