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이강인이 SNS 계정을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손흥민도 구단 공식 계정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강인은 13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01년생 친구들, 그리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이제껏 노력한 결과들이 내일 잘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화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한국 나이로 19살이다. 축구선수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이강인 역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시험을 보진 않지만, 또래 친구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핫스퍼도 구단 공식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지난 1년간 수능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직접 영상에 나와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깜짝 영상도 공개했다. 손흥은 8초 남짓한 영상에서 "수험생 여러분들이 시험을 잘 보시길 응원한다"라고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복수 구단들도 응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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