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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당구 대부’ 김용석 원로, 당구클럽·당구硏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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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구계 살아있는 전설, 김용석 원로가 13일 드림당구클럽과 김용석 당구연구소를 오픈했다. 드림당구클럽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용석 원로 (사진제공=대전캐롬3쿠션동호인 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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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대전 당구대부’ 김용석(78)원로가 대전에 당구클럽과 당구연구소 문을 열었다.

김용석 원로는 13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드림당구클럽과 김용석당구연구소를 오픈했다. 개업식에는 대전당구연맹 유병립 회장, 대한당구시니어연맹 강호산 회장, 한밭 권오철 대표를 비롯한 200여 명의 당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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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당구연구소에 전시된 김용석 원로가 보도된 과거 기사. (사진제공=대전캐롬3쿠션동호인 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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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원로가 과거 수상했던 트로피도 김용석당구연구소에 전시돼있다. 김용석 원로는 1985년~1989년 한국프로당구오픈대회 5년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대전캐롬3쿠션동호인 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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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당구클럽은 약 330㎡(100평)규모로 비바체 대대 4대, 중대 6대로 구성돼있다. 김용석 원로는 클럽을 방문하는 회원들에게 직접 레슨도 해줄 예정이다. 드림당구클럽 내 위치한 ‘김용석당구연구소’에는 김용석 원로가 수상한 트로피와 신문기사, 각종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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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드림당구클럽 및 김용석당구연구소 개업식에 200여명의 당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이충근 회원, 대한생활체육중앙회 김천경 수석부회장,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이병주 전주연합회 회장,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정인수 원로회원, 김용석 원로가 개업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캐롬3쿠션동호인 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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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원로는 한국 당구계 ‘살아있는 당구전설’이다. 1979년 제7회 한일친선당구대회 4구종목에서 당시 한 수 위 일본 선수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985~1989년 한국 프로당구오픈대회 5년연속 우승하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다.

김용석 원로는 현재 대한당구시니어연맹, 대전당구연맹 고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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