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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해줘 홈즈` 박하선·방은희, 이사 고수들의 매물찾기 "이사만 3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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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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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하선과 방은희가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에서 살 집을 구하는 신혼 부부의 의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하선은 "이사 경험이 많다. 월세 전세 포함해서 20번 넘게 이사를 했다. 부모님과 함께 보러 다니기도 했고 나중에는 혼자서도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은 노하우를 물어봤고 박하선은 "너무 좋아도 (좋은티를 내면) 안되다"면서 "너무 사고싶어하면 조금 더 비싸게 부르던지 안 팔기도 한다. 능력은 있지만 살 것 같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보기와 다르게 잔머리가 상당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박하선과 함께 출연한 게스트는 방은희였다. 방은희는 박하선을 보며 "이사 20번이라고 했나. 저는 한 30번 정도 했다"고 초반부터 기선제압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어렵게 모셨다. 제주도에서 출퇴근한다"고 말했고 김숙은 "저도 제주도 내려갈때는 연락한다"며 방은희가 제주도에 정통하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김숙에 연락이 왔는데 언제오냐고 하면 오늘 온다고 한다. 언제 가냐고 물으면 오늘 간다고 한다"고 홍길동 같은 김숙의 모습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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