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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VIP’ 이토록 불편한 식사가 있다니…어떤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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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이토록 불편한 식사가 있다니. ‘VIP’ 장나라-이상윤-표예진-박성근-전혜진이 각각 엇갈리는 눈빛을 드리운 표정을 드러냈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 판도라가 오픈될 때마다 안방극장에 충격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장나라)은 이혼을 내뱉은 박성준(이상윤)에게 “똑똑히 봐. 당신이 뭘 망쳐놨는지”라며 ‘프라이빗 스캔들’ 최후를 경고했던 터. 이어 박성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당신 팀 남편 여자’가 부사장(박성근) 혼외자식인 온유리(표예진)라는 진실을 알게 됐다. 더욱이 온유리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건네며 출근한 나정선이 표정을 싹 바꿔 환하게 웃으며 승진한 박성준에게 “축하해”라고 악수를 건네는 엔딩을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최고로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상윤-표예진-박성근-전혜진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 ‘두 가족 합동 식사’를 가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나정선, 박성준이 부사장(박성근)이 초대한 정찬에 참석한 장면. 나정선, 박성준, 부사장 외에도 온유리, 이명은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된 가운데, 나정선은 온유리를 향해 또 한 번 날선 시선을 던지고, 박성준과 온유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부사장과 이명은 역시 충격을 받은 듯 ‘놀란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것. 5인방이 각기 다른 ‘오각 눈빛 향방’을 펼쳐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나정선이 식사 자리에 던진 돌직구는 어떤 것일지 3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다섯 배우들은 이 장면에서 각자의 카리스마를 분출시키는 명품 열연을 선사하며 장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며 “3일(오늘) 10회 방송에서도 종잡을 수 없는 충격 비밀 판도라가 끊임없이 휘몰아친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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