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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99억의 여자` 조여정, 친구 남편 이지훈과 불륜… 한낮의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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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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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99억의 여자' 조여정과 이지훈의 불륜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과 이재훈(이지훈)이 바람을 피웠다.

이날 정서연은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서는 윤희주(오나라)의 남편인 이재훈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재훈은 정서연을 끌어당기며 한낮부터 밀회를 즐겼다.

이후 정서연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창밖을 내다봤다. 이재훈이 "무슨 생각해요?"라고 묻자, 정서연은 "다들 그걸 궁금해하네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라고 읊조렸다.

이어 정서연은 "재훈씨는 날 왜 만나요? 유부녀에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그냥 흔해빠진 아줌만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재훈은 "서연씨는요? 내가 유부남이고 잘생기고 부자라서?"라고 되물으며 "서연씨. 서연씨 절대 평범하지 않아요. 날 가졌잖아요. 그럼 특별한 거죠"라고 답했다.

또 이재훈은 정서연에게 목걸이 선물을 하며 "이 목걸이가 어울릴 만큼"이라고 칭찬했다. 정서연은 그런 이재훈을 보며 "친구 남편을 유혹하는 게 특별하다면 당신 말도 맞네요"라며 냉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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