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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바르사 인테르] '루카쿠 동점골' 인테르, 바르사와 1-1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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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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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로멜로 루카쿠가 인터밀란의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살려냈다.

인터밀란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인테르는 한다노비치, 고딘, 발레로, 담브로시오, 브로조비치, 슈크리니아르, 루카쿠, 라우타로 등이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네투, 토디보, 움티티, 페레스, 그리즈만, 비달 등을 내세웠다.

주도권은 인테르가 쥐었다. 초반에 나온 루카쿠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전반 23분 바르셀로나의 페레스가 선취골을 넣어 1-0 리드를 잡았다. 인테르의 반격이 이어졌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루카쿠가 강렬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만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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