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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텐진 톄다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1년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톈진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틸리케 감독과 1년 재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슈틸리케 감독은 2020시즌에도 톈진을 이끌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한믹국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지난 2017년 강등권이던 톈진을 맡았다. 지난 시즌 톈진은 잔류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은 7위라는 성적으로 한 해를 마쳤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시즌 14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톈진은 슈틸리케 감독을 한 시즌 더 믿어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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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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