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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벤투호X인캠 부산 상륙 작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부산에 도착해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표팀은 이번 동아시안컵이 경기가 열리는 부산에서 러닝부터 드리블, 스프린트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골키퍼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몸을 던지며 공을 막아내는 훈련을 진행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 선수들은 어깨동무를 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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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골키퍼 구성윤, 김승규, 조현우 선수는 서로 껴안으며 훈훈한 장면을 선보였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이었다.

한편 동아시안컵에 참가한 한국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홍콩 대표팀과 첫 경기를 치룬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영상=대한축구협회 공식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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