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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헤르타 베를린 원정을 넘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르타BSC에 0-1로 패했다.
경기를 앞두고 프라이부르크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프라이부르크의 골문은 플레켄이 지킨다. 귈데, 조나탄 슈미드, 루카스 휠러, 닐스 페트르센, 야닉 하버러, 살라이, 도미니크 하인츠, 로빈 코흐, 회플러, 귄터가 선발 출전한다. 권창훈은 벤치에 앉는다.
전반전은 프라이부르크가 주도했고, 헤르타 베를린이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더 위협적인 쪽은 헤르타였다. 전반 25분 딜로선이 측면에서 치고 달리며 수비를 허물었고, 슈팅까지 이어갔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헤르타는 또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전반 36분 우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가 연결됐고, 젤케가 트래핑 이후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골대를 빗겨가며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로써 양 팀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헤르타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8분 다리다가 멋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 방 먹은 프라이부르크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후반 12분 살라이 대신 그리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은 예리하지 못했고, 오히려 헤르타에 뒷공간을 노출하며 찬스를 내줬다.
권창훈도 후반 40분 교체 투입 됐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는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경기는 0-1 헤르타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헤르타 베를린(1): 다리다(후8)
프라이부르크(0):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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