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팬들에 둘러싸인 김연경 선수는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웃음도 잠시, 그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다부진 결기를 내보였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몸 상태는 괜찮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사실 올 시즌 전반기엔 기복이 있었는데 후반기에 몸이 괜찮아졌다"며 웃은 뒤 "현재 상황에선 힘들고 말고 할 때가 아니다"라고 그답게 말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만큼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겠다"며 "태국전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인터뷰 영상 직접 보시죠.
(영상 구성 : 조을선 기자, 영상 취재 : 최준식 기자, 영상 편집 : 김희선)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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