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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상] 대답도 그 다웠다…올림픽 앞두고 귀국한 김연경 "힘들고 말고 할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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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선수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최종 예선을 앞두고 오늘(20일) 귀국했습니다.

공항에서 팬들에 둘러싸인 김연경 선수는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웃음도 잠시, 그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다부진 결기를 내보였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몸 상태는 괜찮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사실 올 시즌 전반기엔 기복이 있었는데 후반기에 몸이 괜찮아졌다"며 웃은 뒤 "현재 상황에선 힘들고 말고 할 때가 아니다"라고 그답게 말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만큼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겠다"며 "태국전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인터뷰 영상 직접 보시죠.

(영상 구성 : 조을선 기자, 영상 취재 : 최준식 기자, 영상 편집 : 김희선)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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