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TB의 소망? 좌투 약한 최지만 파트너 영입” 美 CBS스포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시카고(미국 일리노이주), 최규한 기자]


[OSEN=이종서 기자] “좌완 투수를 상대로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CBS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각 구단별 소망 목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최지만의 약점을 지워줄 파트너가 소망으로 꼽혔다.

매체는 “탬파베이는 1루수 자리를 최지만에게 의존할 것”이라며 “그러나 최지만 좌완 투수 상대로 끔찍하다. 좌투 상대로 통산 타율은 1할8푼5리이며 OPS는 .584를 기록했고, 108타석에서 31개의 삼진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탬파베이는 헤수수 아귈라는 플래툰으로 기용하는 것을 시도했지만, 탬파베이에서 지지부진한 뒤 마이애미로 갔다. 탬파베이의 예산을 고려했을 때 저예산 옵션이 좋을 것”이라며 라이언 짐머맨, 마크 트럼보, 벤 조브리스트, 제드 저코, 션 로드리게스 등을 추천 선수로 내세웠다.

한편 류현진 영입으로 선발 보강에 성공한 토론토에 대해서는 지명타자 및 1루수 영입을 희망 사항으로 꼽았다. 추천 선수로는 미치 모어랜드, 그렉 버드, 욘더 알론소, 맷 아담스 등을 들었다./ bellstop@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