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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미스터트롯' 자선 경연→기부까지...트로트판 ‘라이브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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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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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미스터트롯’이 트로트판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펼친다.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지난 9일 방송된 2회 분이 17.9%, 최고 시청률은 무려 19.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이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 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처럼 관객들을 초대하는 자선 경연 ‘트로트 에이드’를 선보인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방청 문의가 쇄도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를 직접 보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기부도 하는 뜻깊은 경연이 될 전망이다.

‘미스터트롯’이 단 2회 만에 목요일 예능을 올킬하며 대한민국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뜻깊은 트로트 자선 경연을 통해 단순 경연을 넘어선 선한 영향력을 전파, 대한민국 예능계에 또 다른 새 역사를 써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워낙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최대한 많은 좌석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만큼,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2차 방청은 ‘미스터트롯’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추후 개별 연락하며, 녹화는 27일 진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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