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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이경이 방탄소년단 진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방탄소년단 진과 인연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석진이(진) 팬들은 안다"면서 "제가 군대를 전역하고 23살에 연기학원을 다녔다. 그때 석진이도 교복을 입고 같이 연기를 배웠다"고 진의 본명을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때도 잘생겨서 유명했다"면서 "대학은 따로 가서 못만났다"고 덧붙였다. 이이경과 진은 한 음악 시상식에서 다시 만났다고. 이이경은 "시상이 끝나고 무대 뒤에 있는데 석진이가 뛰어와서 불렀다. 아직도 기억해주더라. 쉽지 않은데 고마웠다. 지금은 따로 만난다"고 그 뒤로 계속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이경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히트맨'에서 국정원에 남아있는 마지막 암살요원 철 역을 맡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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