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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이경, 방탄소년단 진과 인연 공개 "같은 연기학원 출신, 잘생겨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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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이경이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군대 제대하고 집 앞에 연기학원을 다녔다. 그때 18살 고등학생이던 석진이(진의 본명)도 같이 다녔다"라고 과거 인연을 소개했다. 이이경은 "그때도 석진이는 잘생겨서 유명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각자 대학에 진학하며 헤어졌다는 두 사람. 이이경은 "재작년 한 시상식에 시상하러 갔는데, 석진이가 '형'이라고 부르며 무대 뒤로 뛰어왔다"며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줘서 고마운 마음이었다. 그러기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라고 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 이후로 이이경은 "같이 따로 만나곤 한다"며 현재 진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선배 정준호의 무릎에 앉는 애교 만점 인사를 재연하는가 하면 네 작품 동시 출연 때문에 가발을 착용했던 사연, 이국주와의 열애설 해명 등 재치 넘치는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MBC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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