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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걸밴드 피싱걸스가 2주 연속 '뮤직뱅크'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피싱걸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는 펑크 밴드로 드문 경우로, 피싱걸스는 이번 '뮤직뱅크' 무대에서 강렬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피싱걸스는 지난 10일 '뮤직뱅크'에서 자작곡 '응 니얼굴'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리더이자 보컬 비엔나핑거가 작사, 작곡한 신곡 '응 니얼굴'은 스펙이나 외모에 대한 참견과 세대 간 갈등이 극에 달한 현 시대상을 풍자한 곡이다. 경쾌한 업비트의 셔플 리듬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매력을 더한다.
특히 보컬 비엔나핑거의 완벽한 라이브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피싱걸스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뮤직뱅크' 2주 연속 출연을 성사시켰다.
한편 피싱걸스는 '뮤직뱅크'에 이어 18일 대구MBC '2020 신년특집 음악공장'에 출연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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