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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터치’ 이태환, 김보라에 고백?…직진 로맨스 꽃길 열릴까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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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터치’ 김보라를 바라보는 이태환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5회에서는 이태환(강도진 역)이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다.

앞서 강도진(이태환 분)은 1년 만에 재회한 한수연(김보라 분)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음을 깨달았다.

매일경제

‘터치’ 이태환이 김보라에 고백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터치


그는 메이크업을 해주는 수연의 손길에 전기가 찌릿한 듯 넋이 나간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수연의 매력을 재발견하며 점점 빠져들어갔다. 이렇듯 강도진은 이제 막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강도진과 한수연의 미묘한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진지하면서도 조금은 부끄러운 듯 설레는 눈빛을 장착한 도진의 모습과 속을 알 수 없는 수연의 알쏭달쏭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수연을 향한 강도진의 진심을 담은 고백은 오랜 시간 친구 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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