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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최현석 딸, 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 전환…2차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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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현석 SN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7일 최연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연 전환시키며 부친 최현석의 논란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확산됐다.

앞서 최 셰프는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해 사문서 위조 의혹이 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최현석의 딸인 최연수에게도 이목이 집중됐고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

최연수는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4만7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한편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며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현재 최현석은 KBS 2TV '사장님은 당나귀 귀'와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오는 19일 서울 성수동에 퓨전레스토랑 '중앙감속기'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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