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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영하, 결혼 보다 뜨거운 군면제 이유…사회복무 기관 수용 인원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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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두산베어스 이영하가 오늘 웨딩마치를 올린다.

엑스포츠뉴스는 18일 "이영하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에서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박성광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SG워너비 멤버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석훈이 부른다.

예비신부는 승무원으로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화려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영하는 2016년 1월 입단과 동시에 오른 팔꿈치 내측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았다.

이영하는 그해 3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이 나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기했다.

하지만 3년 동안 복무기관에 배치되지 못해 최종적으로 자동 면제 처리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됐으나 3년 이상 복무기관에 배치되지 못해 면제되는 인원이 올해 1만1000여명에 이른다. 이 같은 현상의 원인에는 복무할 기관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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