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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이크 딘, 아스널-셰필드전에서 EPL 500경기 출전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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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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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마이크 딘 주심이 오는 주말 아스널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맡는다. 이 경기는 딘 주심의 500경기 출전 경기라 의미가 크다.

영국 다수 매체들은 18일(한국시간) "딘 주심이 500경기 출전을 앞뒀다"고 전했다. 1968년 생의 마이크 딘은 2000년부터 심판 생활을 시작했다. 어느덧 심판 21년 차에 이르렀다.

연차가 많이 쌓인 만큼 수많은 기록들도 작성했다. 최초의 500경기 출전을 앞둔 것은 물론 지난해 4월, 애슐리 영을 상대로 레드카드를 꺼냈고, 이는 자신의 100번째 레드카드였다. 딘의 뒤를 마틴 앳킨슨이 잇고 있다. 앳킨슨은 397경기 째 나서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심판이기도 하지만 구설수에도 많이 오르내린다. 특히 아스널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500번째 경기가 아스널의 홈경기이기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과 셰필드의 경기는 19일 오전 0시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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