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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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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스타전] 허웅, 예선 1위로 3점슛 콘테스트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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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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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허웅(DB)이 예선 1위로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한다.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본 경기 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출전 선수 10명은 예선부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첫 주자부터 고득점이 터졌다. 김강선은 2점짜리 보너스볼도 곁들이면서 그물을 흔들었다. 그러고 나서 동점자 허웅이 던지기 전까지 18점 근처로 간 선수는 16점을 얻은 최준용뿐이었다.

허웅과 김강선은 각 18점을 기록해 1위를 가려야 했다. 한 번씩 번갈아 3점슛을 쏘는 식이었고, 첫 시도에서 허웅이 이겨 예선 1위를 했다.

결선 진출 선수는 1위 허웅을 비롯해 2위 김강선, 3위 최준용, 4위 크리스 맥컬러다. 허웅은 맥컬리와, 김강선은 최준용과 준결승에서 붙게 됐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인천,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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