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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이상화 집들이, 추어탕 만들기부터 강남 어린시절 사진 공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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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상화 집들이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강남, 이상화 부부가 집들이를 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11.4%(수도권 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강남, 이상화는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이모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추어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살아 움직이는 미꾸라지에 혼비백산하던 이상화는 이내 거침없는 손길로 미꾸라지 손질을 하며 여전한 ‘국대 포스’를 뽐냈다.

이후 개성만점 이모들부터, 사촌 형제들 그리고 조카까지 강남의 식구들이 차례로 도착했다. 이중 특히 강남을 쏙 빼닮은 넷째 이모는 남다른 텐션과 쉴 틈 없는 입담으로 집들이 분위기를 단번에 휘어잡았다.

그런가 하면 강남을 업어 키웠다는 넷째 이모는 “이제는 보관 끝이다. 이모가 그동안 보관했는데 앞으로는 네가 보관해라”라며 이상화에게 강남의 어릴 적 사진을 선물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어린 시절 추억들을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결혼 6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2010년 드라마 ‘호박 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첫 촬영을 끝내고 자신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던 진태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고, 진태현은 “의도된 거다. 그때도 많이 좋아하고 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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