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왼쪽)과 김소니아/사진=스타뉴스, OSEN |
전직 농구 국가대표 이승준(42)이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26)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김소니아 이력에 관심이 모인다.
이승준은 지난 21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소니아와 1년째 연애하고 있다"고 공개하며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동생 이동준(40)과 함꼐 KBL 선수로 활동했고, 서울 삼성, 원주 DB, 서울 SK 등을 거쳤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현재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포워드로 활동 중이다.
김소니아는 지난 시즌 식스우먼상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19경기에서 평균 득점 8.1점, 리바운드 6.4개, 어시스트 2.5개를 기록 중이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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