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의 무결점 여권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종영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배우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가 마지막 목적지이자 버킷리스트 여행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들은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기 위해 캐나다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찾았고, 입국심사를 위해 여권을 꺼냈다.
입국 심사를 마친 이들은 후기를 공유했고, 은종건은 "현수가 오래 걸렸다"며 여권 사진과 실물이 달랐던 임현수를 놀렸다. 이에 임현수는 "군대 다녀오자마자 찍은 거다. 당시 88kg이었다"고 당황한 듯 웃으며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은종건과 임현수는 정해인에게도 여권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고, 정해인은 "지금하고 큰 차이가 없다"며 여권 사진을 꺼냈다. 사진 속 정해인은 지금과 별 차이 없는, 반듯하고 말끔한 이목구비로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굴욕없는 정해인의 여권 사진에 은종건은 "불공평하다"고 외쳤고, 임현수는 "난 편집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해인은 "이상하길 바란 거냐. 이상하지 않아서 실망한 거냐"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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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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