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농구선수 이승준이 김소니아와의 열애를 깜짝 고백하며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이승준을 비롯해 배구선수 추신 김요한, 태권도 선수 이대훈,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골퍼 홍순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준은 사랑 중이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며 현재 연애 중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16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소니아라고. 이승준은 "만난 지 거의 1년 됐다. 작년에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1994년생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현직 프로 농구선수. 루마니아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으로 뛰고 있다.
이승준은 김소니아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박나래의 영상편지 요청에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해.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라며 손하트를 날리기도. 공개 열애를 자처한 이승준의 솔직 당당한 행보였다.
이승준 역시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김소니아와 나이차는 있지만 같은 농구선수라는 점부터 비슷한 점들이 많았기에 서로에게 공감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농구선수답게 이승준이 공개한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은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다. 이승준의 열애 공개에 많은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덩크슛같이 시원한 이들의 당당한 행보가 더욱 큰 응원을 불러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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