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최연수 / 사진=최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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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연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의상과 하얀색 비니를 적절하게 코디한 최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연수는 긴머리를 늘어트린 채 여전한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연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불거졌던 아버지 최현석의 해킹, 사문서 위조 논란 등의 의혹 여파로 해석된다.
앞서 한 매체는 최현석이 다른 회사로 이적하기 위해 계약기간이 남은 원본 계약서를 파기하고 새로운 계약서를 위조, 수정하는 사건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현석의 휴대폰 피해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관해 최현석은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 아울러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또 해킹 사건에 대해서는 "2018년 8월 휴대폰 해킹이 있었다"며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의뢰했고 해당 건은 사건 종결을 통보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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