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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양효진 블로킹 11개'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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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접전 끝에 꺾고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눌렀습니다.

선두인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더해 2위 흥국생명과 간격을 승점 4점으로 벌렸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과 지난 시즌 신인왕인 2년 차 정지윤의 센터 라인이 현대건설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양효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1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29점을 몰아쳤고 정지윤도 블로킹 5개 포함 21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둘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블로킹 싸움에서 19대 7로 인삼공사를 압도했습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2위 대한항공은 승점 42점으로 1위 우리카드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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